일본거래소
일본의 기업, 됴코증권거래소, 오사카증권거래소, 도쿄 공업품 거래소, 일본거래소 자율 규제법인, 일본 증권 클리어링(증권청산), 일본상품 청산기구(상품청산) 등 6개의 법인이 합병되어 세어진 일본의 통합 증권거래소이다.
일본 거래소는 초창기 오사카 증권거래소가 있는 위치에 본사를 두었으나 2018년부터 도쿄증권거래소에 위치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일본거래소는 도쿄증권거래소, 오사카증권거래소, 도쿄 공업품거래소, 일본거래소 자율규제 법인, 일본 증권 클리어링, 일본상품 청산기구 등 6개의 법인이 합병된 구조다.
여섯 개의 법인 중 먼저 도쿄증권거래소는 오사카증권거래소에서 주권 거래 기능을 인수하고 도쿄증권거래소가 가지고 있던 파생상품 거래 기능을 오사카거래소에 넘기고 2018년 본사를 도쿄증권거래소로 이전하였다.
다음으로 오사카증권거래소는 주권 거래기능을 전부 도쿄증권거래소로 넘기고 도쿄증권거래소가 가지고 있던 파생상품 거래기능을 넘겨받았고 이 과정에서 자스닥은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 그룹에 통합됐다.
도쿄 공업품거래소는 일본에 있는 상품거래소로 주로 석유, 외환, 석탄 등이 거래되는 곳으로 2013년 9월 JPX에 합병됐다.
일본거래소 자율규제 법인은 도쿄증권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에 있던 시장감시 법인을 통합한 회사로 도쿄 증권거래소에 있다.
일본 증권 클리어링은 주권 청산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역시 도쿄증권거래소에 있다.
일본상품 청산기구는 도쿄 공업품거래소에 부속된 상품거래 청산기구로 역시 도쿄증권거래소에 소속되어있다.
일본의 증권거래소는 도쿄증권거래소, 오사카증권거래소, 나고야증권거래소, 후쿠오카증권거래소, 삿포로 증권 거래소까지 총 5개에 도쿄 공업품거래소라는 상품거래소까지 존재한 상태로 하나로 일치되지 못하고 각각 따로 유지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었다.
일본의 증권거래소가 통합된 건 2012년 아베 신조 내각에서 거래소 통합 작업에 나섰고 2013년 5월 도쿄증권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가 합병해 일본거래소(JPX)를 세웠다.
2013년 8월 JPX를 상장시켰고 같은 해 9월 도쿄 공업품거래소를 통합하였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이후 나고야를 비롯하여 다른 증권 거래소를 통합하고자 하였지만 무산됐다.
도쿄증권거래소는 도쿄와 오사카만 합병된 형태로 일본증권거래소는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다루는 거대한 증권거래소이다.
작년 1월 기준 시가 총액은 약 6조 3500억달러로 알려져 있다.
일본 주식 사는 법
일본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은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같다.
미국 주식을 살 때 달러로 환전하는 것과 같이 일본 주식을 구매할 때 엔화로 환전해야 한다.
개장 시간에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서 매수하면 된다.
일본 주식 시장의 시간은 아래 항목과 같다.
오전장: 09:00 ~ 11:30
오후장: 12:30 ~ 15:00
동시호가: 08:00 ~ 09:00
‘동시호가: 12:05 ~ 12:30
일본 주식은 거래 이틀 후에 결제가 이뤄지며 미국 주식보다 하루가 빠르다.
일본 주식은 주문 수량에 단위가 있으며, 100주 단위로 주문을 할 수 있다.
증권사의 일본 주식 매매수수료 중 키움 증권이 0.23%로 저렴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